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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용기 목사 조사 검찰, 배임 혐의로
검찰이 교회에 150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(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)를 받고 있는 조용기(77·사진)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를 소환 조사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. 지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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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 법정구속
조희준(48) 전 국민일보 회장이 회사 돈을 빼돌려 개인적 용도에 쓴 혐의가 인정돼 법정구속됐다. 조 전 회장은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의 장남이다.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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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목 김태촌, 밤새워 빈소 지킨 조직원 숫자가
김태촌6일 오후 5시30분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. ‘범서방파’ 두목 김태촌(64)씨의 빈소가 차려진 이곳엔 긴장감이 흘렀다. 장례식장 입구에선 검은색 양복 차림의 건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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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 배임 혐의 불구속기소
조희준(47) 전 국민일보 회장이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. 서울중앙지검 조사부(부장 이헌상)는 교회 자금 150억원을 주식투자에 유용한 혐의(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)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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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, 정봉주 지역구에 ‘나꼼수’ 김용민 공천 검토
민주통합당이 27일 이명박 대통령의 BBK 주가조작 연루의혹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수감 중인 정봉주 전 의원 지역구(서울 노원갑)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확정하고,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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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앤엘바이오, 세계 첫 통합 줄기세포은행 설립 … 치료 경험자 1만명 돌파
줄기세포 치료분야에 새 장을 연 사람이 있다. 바로 알앤엘바이오의 라정찬(48) 회장이다. 그는 2005년 세계 최초로 ‘지방 줄기세포(stem cell) 계대배양(繼代培養) 공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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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범종교적으로 노숙자 재활 도울 것”
기독교계가 올해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집중하기로 했다. 불교·가톨릭 등 종교를 가리지 않고 협력하고, 기존 100여 개 노숙자 관련 단체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보를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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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목사, 한국에 “돈 좀 주소” 그러면서 “한국전쟁=북침전쟁” 설교
북한의 대외선전용 교회 예배당의 모습. 사진=중앙포토 북한의 대외선전용 교회인 칠골교회의 목사가 "한국 전쟁을 북침 전쟁"이라 설교하면서 정작 한국 교회 관계자들에겐 재정지원을 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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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·조민제 국민일보 사장 … 배임 혐의 불구속기소
조용기(75)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의 장남인 조희준(46) 전 국민일보 회장과 차남인 조민제(41) 국민일보 사장이 법정에 서게 됐다. 2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검찰청 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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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용기 국민일보 회장 재선임
국민문화재단은 임기가 만료되는 국민일보 조용기 회장(여의도 순복음교회 원로목사·사진)과 조민제 대표이사 사장을 재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. 국민문화재단은 국민일보 주식을 100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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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세대 ‘영산 콤플렉스’ 기공식, 조용기 목사, 김성혜 총장, 장희열 이사장 등 참여
한세대학교(총장 김성혜)가 8일 오전 도서관과 게스트하우스, 기숙사 등 시설을 갖춘 ‘영산(靈山) 컴플렉스’ 건물 기공식을 경기 군포 당정동의 교내 신축부지에서 가졌다. ‘영산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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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용기 목사 배임 혐의 고발당해
조용기(75·사진)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와 장남 조희준(46) 전 국민일보 회장이 교회 장로들에 의해 배임 등 혐의로 고발됐다. 서울중앙지검은 20일 “여의도순복음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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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종교는 정치와 분리되어야 한다
선거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종교계가 적극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. 그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곳은 개신교계다. 우리 사회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종교계 지도자들이 노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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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국민일보 “조희준 전 회장 고발 취하”
국민일보 노조가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의 장남인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에 대한 고발을 취하하기로 했다. 노조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“지난 29일 운영위원회의를 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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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시간 날아온 탱크 “영혼 동반자”
미국 진출 초기의 최경주 선수(왼쪽)와 하용조 목사. 최 선수는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미국에서 하 목사에게 전화를 걸어 기도해 달라고 했다. 1999년 미국 PGA 투어 카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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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나는 움직이는 종합병원 … 고통이 축복이었다”
하용조 목사는 20대부터 40년 넘게 투병했다. 결핵과 간암, 당뇨 등 몸에 박힌 가시에서 그는 오히려 은혜를 길어올렸다. [중앙포토] “아픔은 축복입니다. 고통은 내게 깨달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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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복음 장로들 “조용기 목사 일가 사퇴하라”
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(담임목사 이영훈) 장로들이 25일 조용기(사진) 원로목사 가족의 사퇴를 촉구하는 서명 운동에 들어갔다. 1958년 교회 설립 이후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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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용기 목사 “교회 떠날 수도”
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(75·사진) 원로목사가 당회장인 이영훈 담임목사 앞으로 보낸 편지에서 “여의도순복음교회를 떠날 수도 있다”는 입장을 밝혀 파문이 예상된다. 조 목사는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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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성호 기자의 현문우답 베드로와 닭울음 소리
#풍경1 : 최후의 만찬 때였습니다. 예수는 말했습니다. “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. 너희 가운데 한 사람, 나와 함께 음식을 먹고 있는 자가 나를 팔아 넘길 것이다.”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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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용기 목사 가족도 교회 직책 물러나
김성혜 한세대 총장(左), 조희준 전 회장(右)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가 교회 관련 직책을 모두 내려놓겠다는 뜻을 밝힌 데 이어 조 목사의 가족도 3일 교회 관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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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용기 목사,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물러난다
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(75·사진) 원로목사가 순복음선교회이사장 등 주요 직책에서 물러난다. 1일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당회(堂會·교회 내 최고의결기구) 운영위원회를 열고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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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옷을 벗은 예수 … 무릎 꿇은 조용기 목사
백성호문화스포츠부문 기자 22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부활절 특별 새벽기도에서 설교를 하던 조용기(75) 원로목사가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. 꿇기 직전, 그는 피를 토하듯 일화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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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조용기 목사의 용기와 부활절 정신
부활절 아침이다. 부활절은 기독교인들에게 최고의 축제다.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자신들도 그렇게 영광스러운 부활을 맞을 거라고 믿는다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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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제가 잘못했습니다” 무릎 꿇은 조용기 목사
22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특별새벽기도의 설교 도중 조용기 원로목사가 무릎을 꿇고 교인들에게 사죄하고 있다.[여의도순복음교회 FGTV방송 화면]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